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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이 끝난 뒤에도 환자의 어려움은 남을 수 있습니다.

여러 진료과를 거쳤지만 일상은 회복되지 않은 사람들, 증상이 시간과 상황에 따라 달라 한 번의 검사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놓친 질환을 계속 살피는 일과 함께, 환자가 실제로 겪는 변화와 치료 반응을 더 세밀하게 기록하고 연구합니다. 동아시아의 의학 문헌과 임상 기록, 현대 의학 연구를 함께 읽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오래된 답을 되풀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늘의 진료에서 더 나은 질문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Published writing · 9

최근 발행한 글

현재 9편을 공개했습니다. 연구 프로토콜과 공개 검토 중인 워킹 페이퍼를 포함합니다.

working-paperBRC-2026-W1012026-08-15

반복적으로 등에 국한되는 열감의 구성개념 문제

반복적으로 등에 국한되는 열감이나 작열감은 하나의 관찰처럼 들리지만, 자발 감각·피부 표면 온도·유발 온도감각·조건부 안전 판단은 서로 다른 근거 대상이다. 이 비판적 종합은 직접 일치도 연구가 없는 상태에서 관련 통증 표현, 감각검사, 체열측정, 등 부위 감각증후군, 두 개의 영국 지침을 교차 검토한다. 현재 근거로 특정 원인이나 진단을 확정할 수 없으며, 다음 연구는 원래 표현과 위치·깊이·경계·시간을 보존한 사건 기록을 동시 측정과 연결해야 한다.

최연승 · 백록담 리서치 커먼스 (BRC)국소 열감 · 작열감 · 구성개념 타당도 · 온도감각
working-paperBRC-2026-W1022026-08-15

국소적 등 열감 주변에서 실제로 연구된 것

이 근거지도는 반복적 국소 등 열감이라는 질문 주변에서 실제로 무엇이 연구되었는지를 검색 경로별로 정리한다. 현대 생의학 문헌, 한국·동아시아 문헌, 고전 용어, 안전성 자료를 미리 정한 역할로 탐색하고 12개 우선 검증 대상을 구절 단위로 읽었다. 발견된 연구는 가려움 중심의 등 감각증후군, 유발 감각검사, 운동 뒤 피부온도, 통증 표현, 선택된 안전 지침에 집중되어 있었다. 자발적 사건과 동시 피부온도·감각검사를 직접 연결한 참여자 수준 연구는 확인되지 않았다. 음성 검색 결과는 부재의 증명이 아니라 검색 범위와 접근 제한을 포함한 공백의 경계로 보고한다.

최연승 · 백록담 리서치 커먼스 (BRC)근거지도 · 등 열감 · 검색 음성 결과 · 연구 공백
protocolBRC-2026-W1032026-08-15

반복적으로 등에 국한되는 열감을 위한 전향적 관찰 프로토콜

이 프로토콜은 반복적으로 등에 국한되는 열감·따뜻함·작열감 사건을 전향적으로 관찰하기 위한 소규모 실행 가능성 연구를 규정한다. 참여자의 원래 표현과 직접 그린 경계를 먼저 보존하고, 결과를 보기 전에 인접 표현의 포함 규칙을 고정한다. 사건 시점, 무증상 비교 시점, 표준화 방문을 분리하며 감각 지도, 피부 표면온도, 유발 온도감각, 기능 영향과 맥락을 서로 대체하지 않는 관찰층으로 기록한다. 이 연구는 진단 도구를 검증하지 않으며, 안전 이탈과 결측을 결과의 일부로 공개한다.

최연승 · 백록담 리서치 커먼스 (BRC)관찰 프로토콜 · 사건 포착 · 감각 지도 · 피부온도
working-paperBRC-2026-W1042026-08-15

열 관련 표현만으로 결정할 수 없는 것

“열감”이나 “작열감”이라는 표현은 임상적으로 중요하지만 그 자체로 원인, 위험도, 영상검사 필요성 또는 안심의 근거가 되지 않는다. 이 반가설 논문은 통증 표현 연구의 불일치, 등 감각증후군의 선택 편향과 불완전한 측정, 체열·감각검사의 구성개념 차이, 선택된 NICE 지침의 조건부 문맥을 함께 읽는다. 지침은 열 표현을 독립적인 판정 기준으로 사용하지 않았고, 인구집단·진행 속도·분포·동반 소견의 조합을 요구했다. 따라서 연구용 표현형과 안전 판단은 분리되어야 하며, 본문은 개인별 진료 지침을 제시하지 않는다.

최연승 · 백록담 리서치 커먼스 (BRC)반가설 · 안전 경계 · 열 표현 · 과잉추론
working-paperBRC-2026-W0012026-08-13

등은 타고 손은 시리다: 한열을 하나의 점수에서 시공간 표현형으로 다시 구성하기

한 사람이 같은 시간에 등의 열감과 손의 시림을 호소할 때, 이를 “열증인가 한증인가”라는 한 축에 놓으면 가장 임상적인 정보인 분포와 동시성이 사라진다. 반대로 체열영상 한 장으로 주관적 감각을 대체하면 감각신경, 시간 지연, 적응과 맥락이 사라진다. 이 문제주도형 비판적 종합은 한의학 한열 설문, 한국·일본의 수족냉증 및 냉증 연구, 열감각 생리, 정량감각검사, 혈관 유발검사, 갱년기 열감의 객관–주관 불일치, 신경병증성 화끈거림, 그리고 『동의보감』의 부위·깊이·시간 구분을 함께 읽는다. 검토 결과, 기존 연구에는 세 가지 환원 오류가 반복된다. 전신 한열 특성을 하나의 합산점수로 만드는 공간 환원, 안정 시 피부온도를 증상 사건 전체의 대리값으로 삼는 시간 환원, 전문가 판단이나 자기보고로 정의한 집단을 같은 계열의 문항이나 영상으로 재분류하는 준거 순환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 각 부위 l과 시점 t에 대해 지각의 질과 강도 P(l,t), 피부온도와 변화율 T(l,t), 냉·온 감지역치 Q(l,t), 혈류와 재가온 V(l,t), 유발·완화 맥락 C(t), 기능 영향 F(t)를 분리해 기록하는 ‘국소 한열장’ 모형을 제안한다. 이 모형은 새 진단명이 아니라 경쟁 설명을 갈라놓는 측정 문법이다. 첫 연구는 질환을 맞히는 인공지능이나 치료효과 시험이 아니라, 인지면담과 14일 사건기반 몸 지도, 환경온도, 표준화된 안정·유발·회복 관찰을 결합해 표현형의 반복성·추가 정보·실행 가능성을 검증해야 한다. 한의학적 관찰의 가치는 생의학적 측정을 대신하는 데 있지 않다. 서로 다른 부위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환자의 경험을 보존하고, 그 정보가 예후·기능·치료 선택에 실제로 무엇을 더하는지 반증 가능하게 만드는 데 있다.

최연승 · 백록담 리서치 커먼스 (BRC)국소 한열감 · 시공간 표현형 · 수족냉증 · 온도감각
working-paperBRC-2026-W0032026-08-15

한 책에서는 아래에, 다른 책에서는 위에: 오령산의 자리가 달라진 까닭을 묻다

가금(柯琴)의 두 책은 모두 물을 다스리는 법을 상·중·하초로 나눈다. 그런데 『상한론주』에서 하초에 있던 오령산이 『상한론익』에서는 소청룡탕과 함께 상초에 놓인다. 하초에는 다른 처방이 들어가고, 중초와 상초의 증상 설명도 달라진다. 공개 영인본과 전사본에서 두 구절을 다시 확인한 결과, 이것은 오령산 하나만 옮긴 일이 아니라 문단 전체를 새로 짠 변화에 가깝다. 왜 바뀌었는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 저자의 수정인지, 후대 편집이나 판본 차이인지 알려면 더 많은 이본을 대조해야 한다. 다만 처방의 의미를 이름 하나에 붙은 고정 꼬리표로 읽어서는 안 된다는 점은 분명하다.

최연승 · 백록담 리서치 커먼스 (BRC)오령산 · 상한론주 · 상한론익 · 가금
working-paperBRC-2026-W0042026-08-15

“한숨도 못 잤다”는 말과 수면기록이 다를 때: 『동의보감』에서 현대 수면검사까지

“한숨도 못 잤다”는 사람의 말과 손목기기가 기록한 수면시간이 다르면 어느 쪽이 맞을까. 둘 중 하나가 틀렸다기보다 서로 다른 밤을 기록했을 수 있다. 『동의보감』도 잠들지 못한 체감, 뒤척이며 불안정한 잠, 큰 병 뒤나 노년이라는 상황, 그리고 그 까닭에 대한 의학적 설명을 한데 섞지 않았다. 현대 연구에서도 수면일지, 액티그래피, 수면다원검사는 각기 다른 규칙으로 잠을 셈한다. 이 글은 『동의보감』 원문 한 절과 현대 연구 세 편을 함께 읽으며 어디까지 비교할 수 있는지 묻는다. 두 시대는 잠을 여러 모습으로 나누어 본다는 점에서 만난다. 그러나 고전의 不寐를 오늘날의 수면상태 오인지로 진단할 수도, 현대 검사로 神不歸舍를 입증할 수도 없다. 통합 연구의 출발점은 둘을 같은 말로 바꾸는 일이 아니라, 무엇을 보았는지와 그것을 어떻게 설명했는지를 나누어 적는 일이다.

최연승 · 백록담 리서치 커먼스 (BRC)불면 · 동의보감 · 수면일지 · 액티그래피
protocolBRC-2026-P0022026-08-12

진단명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지속 증상을 어떻게 연구할 것인가: 범위 설정, 관찰 언어, 이중 안전 경로를 위한 연구 프로토콜

진단을 받았거나 여러 검사를 마친 뒤에도 증상이 계속되고 일상 기능이 회복되지 않는 환자들이 있다. 이런 경험은 확진된 질환의 잔존 증상, 아직 끝나지 않은 감별, 기능성 증후군, 감염이나 치료 이후의 변화처럼 서로 다른 상황에서 나타나므로 하나의 원인이나 새 진단으로 묶을 수 없다. 이 연구 프로토콜은 그 차이를 보존하면서도 진단명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증상의 발생 순서, 함께 변하는 양상, 생활 맥락, 기능 손실과 치료 반응을 시간에 따라 관찰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연구는 두 경로를 동시에 유지한다. 한쪽에서는 새로운 증상과 위험 신호, 경과 변화에 따라 필요한 의학적 감별과 재평가를 계속한다. 다른 쪽에서는 진단이 완전히 정리되기를 기다리지 않고 환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증상과 기능, 치료 노출과 위해를 기록한다. 현대 연구와 환자 경험, 동아시아 원전·주석·의안, 한국·중국·일본의 임상 전통은 같은 개념이라고 전제하지 않고 비교한다. 한의 진찰에서 얻은 정보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는 진단명과 표준 측정만 사용한 판단보다 재현성·예측·의사결정을 개선하는지 별도 연구로 확인해야 한다. 이 문서는 연구 설계이며 환자 선별도구나 치료 권고, 효능의 근거가 아니다.

최연승 · 백록담 리서치 커먼스 (BRC)지속 신체 증상 · 진단 불확실성 · 다계통 증상 · 종단 표현형
protocolBRC-2026-P0012026-08-12

알로스테시스와 한의학 재검토: 개념·측정·번역 가설을 위한 근거지도 프로토콜

본 프로토콜은 2012년 「알로스테시스와 한의학」 연재에서 제시된 주장을 현재의 개념 연구와 생의학 문헌, 한의학 원전 및 반대 근거를 통해 재검증한다. 한의학 개념과 알로스테시스를 등치하지 않고, 유사성·조작적 대응·기전적 연결·검증 가능한 번역 가설을 구분한다. 공개 문헌만을 사용하며 치료 권고나 환자 수준의 결론을 생성하지 않는다.

최연승 · 백록담 리서치 커먼스 (BRC)알로스테시스 · 알로스테틱 부하 · 한의학 · 근거지도

Collections

연구 컬렉션

Research programme

창간 위클리: 등에 국한되는 열감과 작열감

하나의 증상을 억지로 하나의 원인으로 설명하지 않고, 구성개념 비판·근거지도·전향 관찰 프로토콜·반가설과 안전 경계의 네 형식으로 끝까지 추적한 첫 위클리 연구 클러스터입니다.

로컬 임상에서 시작된 연구

국소 한열감과 온도감각

등의 열감, 손의 시림, 손발바닥의 화끈거림처럼 체온계의 숫자만으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국소 한열 호소를 감각·피부온도·혈관 반응·생활 맥락으로 나누어 연구합니다.

창간 핵심 프로그램

진단의 경계 밖에 남는 증상

지속적·반복적·다계통·시간변동 증상을 하나의 새 병명으로 묶지 않고, 놓친 질환을 살피는 안전성과 증상·기능·치료 가능성을 연구하는 적극성을 함께 세우는 창간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역사적 재평가

알로스테시스와 한의학: 2012–2026 재검증

2012년의 다학제적 문제의식을 개념사·측정 타당도·질환별 근거·반가설로 다시 검증하는 역사적 재평가 컬렉션입니다. 창간의 중심 이론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Research programme

한의학 원전과 지식의 재배열

처방명 검색을 넘어 판본·문맥·편찬 구조 속에서 한의학 지식이 어떻게 배치되고 달라지는지 원문으로 검증합니다.

Research infrastructure

주장이 어디에서 왔는지 확인할 수 있게

원전의 판본과 번역, 후대의 해석을 구분하고, 논문의 중요한 문장이 어떤 자료에 기대며 어디까지 말할 수 있는지 함께 기록합니다.

Research trail

글 뒤에 남긴 연구의 과정

발행 글에서 제기한 생각이 어떤 질문과 가설, 연구 설계로 이어지는지 기록합니다.

open-problemopenOP-2026-001

진단의 경계 밖에 남는 증상을 어떻게 안전하게 관찰하고 연구할 것인가

진료실에는 검사 결과나 진단명이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것만으로 자신이 겪는 어려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환자가 온다. 이 질문은 그런 환자에게 또 하나의 병명을 붙이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 위험한 질환을 계속 살피면서도, 증상이 어떤 순서로 나타나고 무엇과 함께 변하며 일상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를 의학적으로 다룰 방법이 필요하다는 임상적 문제의식에서 시작했다.

rationalepublishedRAT-2026-001

질환 중심 분류 이후에도 임상적으로 중요한 잔여가 남는 이유

진단은 치료와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실제 진료에서는 같은 진단을 받은 두 사람이 전혀 다른 하루를 살고, 비슷한 증상 목록을 가진 사람도 서로 다른 계기로 악화되는 모습을 본다. 이 기록은 진단을 약화하려는 주장이 아니라, 진단이 잘 담지 못하는 시간·기능·맥락의 정보를 별도의 연구 대상으로 남기려는 이유를 설명한다.

conjectureopenCON-2026-001

시간·맥락·증상 연결망 표현형의 추가 임상가치 가설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항목별 점수로만 기록하면, 무엇이 먼저 시작됐고 어떤 증상들이 함께 움직였는지가 사라진다. 나는 그 관계와 순서가 때로는 증상의 총점보다 다음 진료 판단에 더 유용할 수 있다고 본다. 아직은 임상 경험에서 나온 가설일 뿐이며, 표준적인 측정만 사용한 판단보다 실제로 나은지를 검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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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판단할 수 있는 연구

본문은 사람에게 읽기 쉽게 쓰고, 출처·버전·검토 기록은 연구자와 에이전트가 다시 확인할 수 있는 형식으로 함께 제공합니다.

출처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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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않는 자료도 함께 봅니다

우리의 생각을 지지하는 자료뿐 아니라 반대되는 결과와 다른 설명,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도 같은 비중으로 검토합니다.

한국어와 영어로 같은 내용을 전합니다

두 언어판은 같은 논문으로 관리하며, 번역 과정에서 결론이 더 강해지거나 약해지지 않도록 비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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